15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1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같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 전문가들의 전망치 0.7%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수치는 0.4% 증가에서 1.0% 증가로 수정됐다.
새로운 장비나 기계에 대한 기업투자와 각 공장들의 재고 구축 노력 등이 공장생산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있는 반면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제성장 둔화와 유럽의 재정위기 등은 악재로 꼽히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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