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9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지금으로서는 금리 인하가 경기부양에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보고 당분간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라기 총재도 이날 유로존의 신용 붕괴 위험은 있지만 당장은 기준금리를 바꿀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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