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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세계경제 회복 더딜 것"

최종수정 2018.09.07 08:46 기사입력 2012.02.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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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은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매우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9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미국은 고용 등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유로지역에서는 경제활동이 계속 부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흥국의 경제성장세도 수출 둔화 등으로 약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유럽 재정위기와 주요국 경제 부진,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지속되면서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경제는 내수가 전반적으로 저조한 데다 수출도 감소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고용 면에서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은은 향후 국내 경제성장률이 대외 위험요인으로 당분간 하방위험이 더 크겠지만 점차 장기추세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시장에서는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다소 완화되면서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환율은 하락했다. 장기 시장금리는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주택시장은 수도권에서 매매가격 약세가 지속됐고 전세가격은 전달 수준을 유지했다. 지방에서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5%, 0.6%씩 전달과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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