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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내 경제성장 동력 약화"

최종수정 2018.09.07 08:46 기사입력 2012.0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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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기가 성장동력(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9일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가 늘었지만 소매판매가 줄었고 수출은 지난달 감소로 반전됐다.
한은은 앞으로도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성장은 상방보다는 하방리스크가 우세하다고 판단했다.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의미다.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폭과 수요 압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단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불안요인이다.

경상수지는 흑자를 이어가겠지만 1분기 수출 저조로 흑자 폭이 크게 쪼그라들 것으로 전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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