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서비스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이은 세 번째 재계약으로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8년간 '스페셜포스'를 운영하며 쌓은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지속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재계약이 양사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드래곤플라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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