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NS 사진 공유 사이트 'spic.kr'에는 아이디 'kwanhee lee'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이 '키워본 사람만 아는 고슴도치의 진짜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인의 손 안에서 잔뜩 몸을 웅크리고 있는 고슴도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고슴도치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어진 다른 사진에서 고슴도치는 배 부분을 드러낸 채 주인의 손바닥 위에서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쫑긋한 귀와 똘망한 눈망울, 귀여운 코, 핑크빛 입, 그야말로 한 마리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깜찍한 외모다. 심지어 앙증맞은 손발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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