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로마에 15cm~20cm 눈이 내렸다. 25년래 가장 많이 내린 것이다. 이 눈으로 나무가 휘어지고, 교통 정체가 빚어졌으며, 가게들은 문을 닫았다. 일부 차량들의 경우에는 10시간 넘게 고속도로에 갇히기도 했다.
평소 이맘때 섭씨 2도에서 8도를 오가던 밀라노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졌다.
SKYTG24은 아브루초주(州) 카르솔리 지방에서는 승객 100명이 탄 기차가 멈춰섰다고 보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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