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파슨스 의장이 3월 초까지만 근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파슨스 의장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의장과 CEO를 따로 두는 현재의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씨티그룹의 주가는 36% 떨어졌다.
파슨스 의장은 씨티그룹의 위기상황에서 빠져나오자, 씨티그룹 외에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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