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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새 정책 '희망씨앗' 100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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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정책을 선정해 시민의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29일 박 시장 취임 이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시민 참여도를 높인 아이디어 정책 '희망씨앗' 100개를 선정하고 30일부터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씨앗은 변화의 첫걸음이 되는 정책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서울시는 100개의 희망씨앗을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 혜택을 늘릴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 22개를 비롯, 효율적 예산 집행, 시민 직접 참여, 정책 기조 변화 등 4가지 분야로 분류했다.

비 예산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 가운데는 점심 시간에 영세한 식당 앞 주차 단속을 완화하는 정책, 세금고지서 발급 전에 과ㆍ오납 환급금을 미리 공제해 잔액만 알리는 정책,사회기부 자원을 활용해 저소득 시민에게 복지 혜택을 늘리는 희망마차 등이 포함됐다.
교육과 보육, 주거, 일자리 등 지원이 시급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효율성을 높인 희망씨앗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동별 2곳 이상 설치, 서울시립대학교 반값 등록금 등 44개 정책이 꼽혔다.  시민이 자유롭게 시정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민발언대, 일반 시민이 시정을경험하는 1일 시장ㆍ명예부시장 제도 등 18개 정책은 시민의 참여도를 높인 희망씨앗에 뽑혔다.

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100개의 희망씨앗 정책을 게시하고 시민의 평가를 받는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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