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중인 여자6호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에게 마음이 있던 상대남을 찾아냈다.
지난 25일 방송에는 12명의 돌싱(이혼 후 싱글인 남녀)이 21기 멤버로 참가해 서로의 이상형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필체는 일치했다. 남자3호가 여자6호에게 반지를 준 나머지 한명이었던 것이다. 여자 6호는 "내가 선택한 분이 나를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자신도 남자3호에게 관심이 있음을 연출진에게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저런 여자 만나면 어디 가서 바람도 못피겠다"며 여자6호의 잔머리를 놀라워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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