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6208명을 취업시켰고 2011년에는 2863개 기업에 총 7145명을 취업시킨 이 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의 인력채용과 우수인력의 취업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무역업계와 취업 희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무역협회는 12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특성화 고교 졸업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특성화 고교 졸업자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40~50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중견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연간 5회 이상 특화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우선 오는 16일부터 1개월간 2011년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한 약 2000개의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1 수출탑 수상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잡-투게더 사이트에서 개최해 구직자에게 우량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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