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디자인학과(시각전공)다. 3명 모집에 306명이 몰려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문방송학과는 2명 모집에 149명이 몰려 74.5대 1을 기록했다.
일반편입학전형 외에도 학사편입학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 출신 특별전형, 외국인 특별전형도 함께 실시된다. 실기시험은 17일, 면접시험은 31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14일에 발표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2000년부터 성균관대는 대학생들이 '가장 편입하고 싶은 대학' 1순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역시 주요 대학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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