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물류센터는 보광훼미리마트의 28번째 물류센터로 전체 대지면적 1만6808㎡(5084평)에 연면적 6501㎡(1967평)의 규모이며 상온, 저온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진주물류센터는 익일 배송이 필요한 상품 일부를 제외하고 당일발주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선 작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배송차량에 상품을 적재 할 수 있는 공간인 도크를 예비로 추가 확보하고 주류 전용 도크를 신설해 작업 시간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음료, 면·스낵 작업존에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해 기존 수작업을 자동화해 주부나 노인층이 근무할 시에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픈식에는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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