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훼미리마트는 4일부터 15일까지 매주 2~3일간 설 선물세트 450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값 설 선물 준비를 못한 사람은 ‘타임세일(Time Sale)’을 이용하면 최대 36%까지 할인 받아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오후 3시~5시까지 2시간 동안 SKT 할인, 제휴신용카드 할인에 Time Sale 할인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상품은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점포에서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준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과 더불어 설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 설보다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배송상품을 작년보다 15% 늘여 운영하고 있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 이사는 “반값 할인판매, 타임세일(Time Sale) 뿐만 아니라 10+1, 5+1, 3+1 등 덤을 주는 상품도 작년보다 25% 늘려 운영한다”며 “올해 설 선물세트는 불황에도 가족과 지인을 두루 챙기려는 사람들이 더욱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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