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완지페이 CCPIT 회장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강덕수 STX 회장, 강호문 삼성 부회장, 설영흥 현대차 부회장과 중국 중방그룹, 중국해운그룹 관계자 등 양국 경제인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또 "앞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양국이 '열린 무역대국의 길'을 가야한다"면서 "양국간 산업협력도 제조업 위주에서 에너지, 환경, 서비스 등 새로운 분야로의 확대 등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중국)=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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