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원장은 9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업기술 표준화는 향후 관에서 민간으로 이양돼야 하며 기표원은 '지식금융' 관련 업무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획 단계인 온라인 플랫폼은 앱 스토어와 같은 실험적인 성격이 크다"며 "성패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 채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플랫폼이 초기 안착할 땐 민간에 운영을 넘기고 정부는 일정 지분만 유지한 채 규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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