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영상(온라인 스트리밍, 메일을 통한DVD 서비스)공급업체인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사용자 실적을 공개했다.
리치 그린필드 BTIG LLC 애널리스트는 당초 넷플릭스의 동영상 총 이용실적이 12억 시간을 넘을 거라고 전망했다. 리드 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도 지난해 12월에 10억 시간을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장도 이에 화답했다. 넷플릭스는 뉴욕에서 전일 대비 11.36% 올라 80.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한 달 사이 최고 상승폭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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