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대호 선수가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소외계층 어린이 1명이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
홈런 20개 기록을 달성하면 20명의 어린이가 오사카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이다. 부산 출신인 이 선수는 롯데자이언츠를 거쳐 올해부터 오사카 연고구단인 오릭스 버팔로스 선수로 활동한다.
이 선수는 향후 에어부산 홍보대사로서 1일 지점장, 승무원 체험행사 등 고객과 할수있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에어부산은 '이대호 선수 응원 패키지상품'을 기획해 야구팬을 위한 관광상품을 출시키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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