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조승수 통합진보당 의원(48)은 26일 "내년 4월 총선에서 지역구인 울산 북구를 떠나 96년부터 한나라당이 줄곧 당선되온 울산 남구갑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조승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현역의원으로 지역구에서 3선을 도전하기보다는 제가 가진 기득권을 버리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길을 고민했다"며 "저의 결단이 울산 동구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내 다른 후보 단일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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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통합진보당이 울산 지역에서 제1당이 되기 위해 울산 남구의 뿌리를 내리는 게 필요하다"면서 "변화를 열망하는 울산 남구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한나라당 일당 독재 15년을 마감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울산 남구갑은 3선인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이 15년째 지키고 있는 지역구다. 조승수 의원은 2009년 4월 김창현 전 민주노동당 시당 위원장과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단일후보로 선출된지 재선을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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