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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2>, 새로운 드라마의 씨앗을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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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리핑]

<코빅 2>, 새로운 드라마의 씨앗을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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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줄 요약
총 상금 2억 5천만원의 코미디 대격돌이 다시 시작됐다. 두 번째 tvN <코미디 빅리그 2012 겨울 시즌>(이하 <코빅2>)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옹달샘과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했던 아메리카노를 비롯, 꽃등심, 졸탄 등의 팀이 참여해 전 시즌을 이어갔다.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도 눈에 띄었다. 강유미가 합류한 개통령, 양세형, 박규선, 이용진 등이 새롭게 구성한 라이또, 김필수, 박충수, 윤진영, 조우용 등이 합류해 만든 따지남 등이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Best or Worst
Best: <코빅 2>에 새로 합류한 따지남이 1위를 차지하고, 옹달샘이 하위권을 기록하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따지남의 윤진영이 흘린 눈물은 개인사인 의미 뿐만 아니라 <코빅 2>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바이벌 제도는 <코빅 2>의 코너에 대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일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반응을 확인한 개그맨들은 코너를 넘어선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과거 꽃등심이 1위로 부상하던 순간 이국주가 흘린 눈물과, 1위를 달리던 옹달샘을 아메리카노가 위협하던 마지막까지의 긴장감 또한 이러한 시스템에서 만들어졌다. 재방송 불가 뿐만 아니라 꼴찌를 한 팀과 상비군 1팀이 교체되는 등 강화된 시스템을 채택한 <코빅 2>는 더욱 극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출전한 따지남이 1위를, 전 시즌에서 하위권을 맴돌았던 양세형이 새로 조직한 라이또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새로운 드라마의 씨앗은 뿌려졌다. 그 씨앗을 꽃 피우는 팀은 어느 팀이 될까.
동료들과 수다 키워드
- 예뻐져도 줄지 않는 개그 본능. 인자한 할머니에서 얼짱 노인으로의 표정 변화만으로 부활 인증한 강유미.
- 안영미의 ‘이런 면~접 같은’을 듣고, 순간 통쾌함을 느낀 사람들 적지 않을 듯.
- ‘뽀뽀했다!’고 진심으로 놀란 이국주. 순위는 내려가도 귀여움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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