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강북구지부, 제31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새마을문고 강북구지부와 삼각산동 새마을문고가 20일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독서문화우수구로서 강북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강북구는 이번 대회 종합평가 구 운영부문에서 새마을문고 강북구지부(회장 박오권)가 강북U-도서관 운영을 통한 문고 운영 활성화와 회원수 증가, 각종 독서경진대회에서 수상작을 다수 배출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삼각산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영란)는 올 한 해 이용자수 1만472명에 총 1만6256권 도서를 대출(2011년3~10월)해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종합평가 동 운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도 수송초등학교가 독후감부문 초등부 단체 우수상, 수송초등학교 3학년 유승우 어린이가 독후감부문 초등부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문별로 고르게 입상자를 배출했다.
또 4월부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독서동아리 간담회’를 연중으로 열고 있다.
이외도 구민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 ‘독서특강’ 등을 수시로 개최해 독서붐 조성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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