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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민 일자리 창출 위한 심포지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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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부터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고용전문가와 시민사회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2일 강북구 일자리-복지 현황과 과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북구와 한신대학교 평화와 공공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북구 지역 현안인 일자리와 복지 문제에 대한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고용정책 수립,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향후 구의 일자리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강북구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포스터

강북구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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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 구의원, 강북구 상공회원, 사회적기업 CEO, 관련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일자리와 관련된 3가지 분야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전병유 한신대 경제학 교수가 ‘강북구 일자리 현황과 구인 구직 실태 조사 분석’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영미 전국실업단체연대 사무처장이 ‘강북구 봉제업 산업-고용 문제와 발전 방향’, 정명훈 삼양주민연대 사무처장이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조재희 전 청와대 국제과제 선임비서관, 구본승 강북구의회 의원, 김진숙 열린사회북부시민회 공동대표, 박상남 강북구 일자리정책추진단장이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사회는 정건화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장이 맡는다.

박상남 강북구 일자리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관공서와 학교, 시민단체, 전문가가 함께 지역 현안을 분석· 검토· 토론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과제와 제안된 내용들을 검토해 구 일자리 정책에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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