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임직원간에는 인사이동, 승진, 취임과 관련 화분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영업상 부득이하게 접수된 화분의 경우 화분공매를 통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내는 한국경제의 저력처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도 우리은행의 조그만 정성과 난의 향기가 전해져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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