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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펀드 수익률 관리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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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연말을 앞두고 기관들의 수익률 관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전기전자, 전기가스, 비금속, 기계, 의료정밀 업종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다.

2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연초이후 기금공제의 경우 약 -7% 액티브 주식펀드는 약 -11.9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OSPI 하락률 -13.36%에 비하면 양호한 성적. 하지만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 1113개 샘플 중 375개가 KOSPI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어 적어도 연말 시장 수익률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순영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일 이후 국내 주식형펀드로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 유입이 견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신은 적극적으로 주식 매수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막판 스파트를 올리기 위해 힘을 응집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연말로 갈수록 매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실제 지난 5년간 투신권은 2007년을 제외하고 펀드 수급과 무관하게 마지막 거래일 매수에 참여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1월말 대비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주당순이익 전망치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전자, 전기가스, 비금속, 기계, 의료정밀 업종이 연말 연말 수익률 게임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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