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폴터는 18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골프장에서 끝난 JB위어마스터즈에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를 3타 차로 제압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전세계에 500개만 한정 판매했던 ZL 화이트 모델을 손에 넣자마자 UBS홍콩오픈에서 우승해 '신상의 사나이'가 됐다. 제작사측은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장타소녀' 알렉시스 톰슨(미국)이 역시 코브라 드라이버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프로 최연소우승'을 차지해 환호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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