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BS타워 9층에서 ‘재단법인 행복한 웹 앤 미디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재명 성남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정철길 SK C&C 대표(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SK C&C는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BS타워 9층에서 ‘재단법인 행복한 웹 앤 미디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재명 성남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정철길 SK C&C 대표(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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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39,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0% 거래량 101,208 전일가 550,000 2026.05.14 11:55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대표 정철길)가 만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중심 사회적 정보기술(IT) 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가 장애인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IT 세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SK C&C는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BS타워 9층에서 '재단법인 행복한웹앤미디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SK C&C와 SK행복나눔재단이 12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직접 육성한 장애인 IT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장애인 차별 없는 IT 세상을 구현하며 행복을 키우는 장애인 중심 IT 기업으로 활약하게 된다.


행복한웹앤미디어의 창립은 '기업 경영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이라는 SK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른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공생 발전 실천노력을 구체화 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수익의 대부분은 장애인 IT 인력의 육성과 채용에 활용된다. 재단은 설립 초기 30명으로 시작해 오는 2016년까지 100명 이상으로 직원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 중 50% 이상은 직접 육성한 장애인 IT 인력으로 구성하고 채용 장애인 중 중증 장애 비율 또한 50% 이상으로 유지한다.


이를 위해 SK C&C가 지난 2005년 이후 지원해 온 일산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과 협력해 웹?모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역에서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우선 정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 SNS 관련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인 IT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웹 접근성 개선 등 특화 IT 서비스 사업도 추진한다.


재단은 별도의 공익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고관리, 회계 시스템 등 IT 시스템 구축?컨설팅과 사무자동화(OA) 소프트웨어 활용 등 IT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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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길 SK C&C 대표는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IT 기술을 통해 소외계층 모두가 불편함없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세상을 열어 나갈 것"이라며 "SK C&C는 재단이 수익성과 지속성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 사회적 I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는 정철길 SK C&C 사장과 재단 이사장을 맡은 조영호 SK C&C 경영지원부문장, 이재명 성남시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행복한앱앤미디어 구성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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