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올해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한 동양고가 자율고 중 최초로 일반고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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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대영)은 자율학교등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양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교과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동양고등학교는 280명 정원모집에 17명이 지원해 입학원서를 돌려주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셈이 된 동양고측은 지난달 말 시교육청에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자율고로 입학한 현재 1학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운영 정상화를 위해 동양고 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율고 지정이 취소되면 2012학년도 후기 일반고로 신입생을 배정받게 돼 학교운영 및 1학년 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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