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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아이템 분석만이 프랜차이즈 성공창업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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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따른 고용불안과 명예퇴직 등 조기퇴직바람이 불면서 각종 창업관련 설명회나 박람회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 준비기간이 길고 사전 조사도 철저히 진행하는 연구파 예비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창업박람회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창업설명회장이 연일 북적인다.

그렇다면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뜨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그 경쟁력을 분석해보자. 물론 이는 성공창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창업시장을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왼쪽) 닭장 (오른쪽) 구노포차

(왼쪽) 닭장 (오른쪽) 구노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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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닭갈비라고 하면 춘천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철판에 볶아먹는 것을 연상하기 쉽다. 실제 대부분의 닭갈비 전문점이 춘천식 철판 볶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이에 소비자들은 더욱 새로운 닭갈비 요리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주는 곳이 바로 숯불닭갈비전문점 ‘닭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닭장’의 경우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조리방식 대신 처음 닭갈비가 유래된 춘천 지역의 원조 닭갈비 조리방식을 채택,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닭갈비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약재가 들어간 숯불닭갈비와 특제 고추장소스로 양념한 고추장 닭갈비 등 색다른 메뉴라인 구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창업자 입장에서 ‘닭장’에 매력을 느낄 부분은 소갈비살, 껍데기, 매운족발 등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매출경쟁력을 올릴 수 있으며, 오돌밥이나 김치말이국수 등을 식사메뉴를 통해 이른 초저녁부터 고객들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도 경쟁력으로 다가온다. 최근 한달 사이 5곳의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그 경쟁력을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

‘닭장’의 본사인 ㈜우용F&B의 오른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창업자들에게 매우 크게 작용한다. 본사에서 점포운영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정된 물류시스템과 전 메뉴의 원펙화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닭장’은 론칭기념으로 원가시공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참고하자.
포장마차가 브랜드화 되면서, 이제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게 됐다. 수많은 포장마차 중에 돋보일 수 있는 경쟁력을 앞세워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더불어 폭넓은 고객층까지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비슷비슷한 컨셉트를 내세우는 포장마차로는 이제 승산 있는 게임을 펼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포장마차의 차별화를 어떻게 시도해야 할까? 아마 석쇠구이전문 포차 ‘구노포차’와 같이 메뉴구성에서 차별화를 두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구노포차’의 경우 기존 포장마차 메뉴를 특성화 시키면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인기메뉴 역시 단연 구이류. 원조닭발과 석쇠불고기, 제육볶음, 오돌뼈볶음, 꼼장어, 삼치구이, 고등어 등 석쇠에 직접 구운 메뉴는 다른 곳에서 따라 할 수 없는 ‘구노포차’만의 경쟁력이다. 또한 포장마차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매콤달콤 미친쫄닭,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짱뽕탕, 간사이모듬오뎅탕 등 국물안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노포차’는 조리과정을 대폭 축소하고 간단하게 운영할 수 있는 알짜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본사에서 전 메뉴 원팩화를 통한 주방 편의성 제공, 완벽한 물류배송, 지속적인 매장관리 시스템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도와주고 있어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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