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및 기아차는 다른 신용카드사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낮추지 않으면 자동차 판매 때 카드결제를 중지하겠다고 경고했다. 카드업계에 대해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한 것이다.
현대차는 기존 1.75%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7%로, 또 체크카드는 1.5%에서 1.0%로 낮추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KB카드 측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빠른 시일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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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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