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닥터 사업'은 지난해 서울대 경영대와 협약을 맺고 우량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문제에 대해 기업진단, 전략검토, 대안제시의 과정을 거쳐 해당 기업의 신사업전략 개발, 경쟁력 강화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육류가공업체인 마니커 김선철 대표는 "합리적인 성과보상체계를 확립해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참여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유텍솔루션 전제헌 대표는 "주요 원자재인 구리가격의 변동성이 커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원자재 가격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지난해 경영닥터사업을 지원받은 업체는 ▲(주)퍼시스 ▲내쇼날푸라스틱(주) ▲(주)진성티이씨 ▲(주)성주음향 ▲(주)디지아이 등 5개 업체였으며 컨설팅 후 매출액이 1500억 원 가량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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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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