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업계 "더 가볍게 더 튼튼하게 만들어라"
고강도 탄소 신소재 사업 확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더 가볍고 얇으면서도 더욱 튼튼하게..."
석유화학업계가 고강도 탄소 신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물론 2차전지와 반도체, 전자재료 등에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까지 그 적용 분야도 나날이 다양화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에 8만1000여㎡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탄소나노튜브(CNT)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곳에 오는 2013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50t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탄소나노튜브는 무게는 강철의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0배 이상 뛰어난 고강도 첨단 소재.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8월 삼성전자의 반도체 및 LCD 공정장비 전문 자회사인 '세메스'를 인수하면서 탄소나노튜브 사업에 뛰어들었고, 생산 및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6,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40% 거래량 49,400 전일가 24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은 올 6월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 상업생산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내년 초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에 탄소섬유 양산화 공장을 착공, 오는 201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2000t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세우게 된다.
탄소섬유 역시 강철과 비교할 때 무게는 5분의1에 불과하나 강도는 10배 이상이어서 항공우주, 자동차, 풍력, 스포츠용품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소재. 업계에서는 탄소섬유의 세계시장 규모가 현재 2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5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7,800 전일대비 4,650 등락률 +10.78% 거래량 5,682,380 전일가 43,1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은 포스코와 손잡고 고강도 소재인 '그래핀(graphene)' 생산에 필요한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그래핀은 전기전도성과 유연성, 투명성을 지닌 고강도 나노카본 소재.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이지만 복합소재와 에너지, 전자재료 등 산업 전반의 활용성이 높아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형 신소재로 불린다.
현재는 TV, 모니터, 터치폰 등의 화면에 사용되는 투명전극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