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터키 및 영국 금융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23일 밝혔다.


터키는 주요20개국(G20) 회원국이자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대표적 신흥국으로, 김 위원장은 터키 금융당국과의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터키 은행감독청(BRSA), 자본시장위원회(CMBT), 이스탄불 증권거래소(ISE) 등 주요 기관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터키 은행감독청장 및 자본시장위원장과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바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기업 및 금융회사의 상호진출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터키는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들의 유럽과 아시아 및 중동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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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터키 방문 후에는 영국을 방문, 금융당국과의 고위급 정례회의(High Level Meeting)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유럽 재정위기의 파급효과 및 전자에 대해 밀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장들과의 별도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금융회사의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해외진출 전략 및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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