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亞 M&A 활발..사상 두번째 기록할듯
지난해 6420억弗 웃돌듯..2007년 이어 역대 두번째 예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수합병(M&A) 규모가 역대 두번째 수준에 이를만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과 미국 경기 침체에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아시아 경제는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호로 풀이된다.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11월 중순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M&A 규모는 5670억달러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M&A 등을 감안하면 올해 M&A 규모가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2007년에는 미치지 못 하겠지만 지난해 수준을 무난히 넘어 역대 두번째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200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M&A 규모는 7270억달러 수준이었고 지난해에는 6420억달러였다. 올해 11월 중순까지 M&A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인 5100억달러를 웃돌고 있다.
씨티그룹에서 아시아 태평양 M&A 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콜린 밴필드는 "글로벌 시장이 고전을 겪으면서 4~5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유럽이나 북미보다 훨씬 큰 규모의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2007년 수준에 근접한 시장이 많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