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인 입양아 출신으로 한국 국가대표 스키 프리스타일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은 토비 도슨(32·본명 김봉석)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1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토비 도슨은 18일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스키협회와 코치 선임 계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토비 도슨은 소치올림픽 후인 2014년 5월까지 프리스타일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도슨은 기자회견에서 "스키 선수로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한국의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슨은 "재능과 기술을 갖춘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프리스타일 스키의 기반이 많이 부족하다"며 "일단 2014년 소치에서 최종 결선에 나갈 수 있는 10위권에 드는 게 목표다. 프리스타일은 알파인에 비해 세계 장벽이 높지 않은 만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메달을 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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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도슨은 미국 국가대표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키 프리스타일 모글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맡아 평창 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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