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당첨자 발표, 28일(월)~30(수)까지 3일간 계약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일성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 분양한 '침산동 강변 일성트루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예상 외의 청약접수실적을 올리며 선전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일 실시된 '침산동 강변 일성트루엘'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분 30가구를 제외한 총 293가구 모집에 512명이 신청해 평균 1.74대1로 청약이 마감됐다.
대구지역 신규 분양에 1순위 청약에서 이처럼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3순위에서는 수요자들이 더욱 몰릴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의견이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상품이 설계된 데다 대구에서 보기 드문 37층 초고층 아파트로써 신천 조망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고 말했다.
전용면적 59~84㎡ 총 323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지어진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계약기간은 28~30일이다. 입주는 2014년 3월 이다. (053-352-180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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