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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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특등사수 '훈련병 정지훈(가수비.29)'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신교대) 조교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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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관계자는 8일 "비가 지난 4일 신교대 조교로 선발됐다"면서 "제1,2신교대 교육을 마치고 오는 12월9일 조교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신교대 조교는 기초군사훈련 성적이 훌륭한 훈련병 가운데 본인 의사를 반영해 선발된다.

정지훈훈련병은 최근 '특등사수'로 뽑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지훈 훈련병은 주간 사격 20발 중 19발, 야간 사격 10발 중 10발을 각각 명중시켜 사격점수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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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격훈련에 참가한 훈련병 140명 중 연습ㆍ측정사격에서 명중률 60% 이상을 기록한 훈련병은 전체의 70%인 98명이었고, 비의 사격실력은 그중에서도 `톱 3'에 든 것으로 전해졌다. 비는 지난달 11일 의정부 305 보충대에 입소해 현역 군생활을 시작했으며 신병교육대 5사단에 배치돼 4주동안 기초군사훈련에 임했다. 오는 14일 훈련소 퇴소를 앞두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신교대 조교는 훈련병을 교육하는 우수한 자원들"이라면서 "비는 주변 동료를 잘 이끌고 훈련 역시 모범적으로 완수한데다 본인 역시 조교 보직을희망해 이같이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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