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청약 접수 결과 654가구 모집에 204명만이 접수해 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형(31가구)의 경우 124명이 몰려 1순위에 마감된 반면 75㎡형(144가구)에는 28명, 84㎡(451가구)에는 52명만이 접수했다.
특히 84㎡ B·C타입은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도를 높였다.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를 제공했다.
청약 2순위는 6일, 3순위는 7일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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