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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 연구평가단 출범..건설교통 R&D 효율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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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건설교통 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설교통 연구평가단'을 새롭게 조직한다.

2003년 건교평 설립 당시 구축된 기존의 전문가 풀(6300여명)은 개인별로 신청한 사람 위주로 구성돼 전문성과 책임성이 떨어졌다.
이에 건교평은 기존 풀을 완전 폐지한다. 대신 지난 3월부터 관련분야 학회, 협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1차 검증), 자격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2차 검증)를 통해 총 1938명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가는 앞으로 건교평에서 주관하는 건설교통분야 국가 R&D 사업의 평가 뿐만 아니라 전문가 자문, 현장실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평가위원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평가이력을 관리함으로써 평가단의 전문성과 책임성도 강화한다.
임기 1년의 평가단원은 연구관리 시스템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특별한 부적격 사유가 없는 한 임기는 자동 연장된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KICTEP, www.kictep.re.kr)= 2002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2006년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건설교통 R&D사업 종합관리기관이다. 약 4091억원(2010년 기준)의 R&D 예산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주요 R&D사업으로는 첨단도시개발사업, 플랜트기술고도화사업 등 건설기술개발사업과 미래철도기술개발사업, 항공선진화사업 등 교통기술개발사업이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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