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그리스가 채무불이행을 피하려 세운 적자 감축 목표에 한 걸음 가깝게 다가섰다. 새로 만든 부동산 특별세가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그리스 의회가 새로운 부동산 특별세 법안 표결을 한 결과 찬성 155표, 반대 124표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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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는 최근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와 합의를 거친 뒤 재정 적자 목표 달성을 위해 부동산 특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U 등이 추가 지원을 받으려면 긴축안을 더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한 데 따른 것이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부동산 특별세와 더불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도 승인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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