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망설임 없는 대담한 시도, 전통과 최첨단의 과감한 조화를 통해 수입차 브랜드가 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명차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단순히 타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보고 즐기는 맛'을 내는 자동차가 매일 쏟아진다.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셈이다. 더 이상 고철 덩어리만이 아니다. 자동차에 최첨단 기술력이 더 해지면서 과학이 됐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엔진이 탑재된 모델부터 엔진 고성능을 부추기는 자동변속기, 차체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화 기술, 그리고 각종 최첨단 편의 사양 등 너도나도 신 개념의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값이 리터(ℓ)당 2000원을 훌쩍 넘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은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일찍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들었던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해 줄줄이 그린 카 양산 대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국내에 진출한 BMW, 아우디, 토요타, 닛산 등 수입차 브랜드가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차종을 통해 그들만의 놀라운 신기술을 알아본다.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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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혁신적 기술과 성능으로 무장한 새로운 비즈니스 세단 뉴 아우디 A6를 통해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또 한번 제시한다.


7년 만에 풀체인지 돼 올해 새롭게 선보인 7세대 뉴 아우디 A6는 경량 바디, 다이내믹한 섀시, 보다 다양하고 새로워진 운전자 보조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모든 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다양한 엔진과 드라이브 트레인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2000cc 및 3000cc TFSI 가솔린 엔진과 3000cc TDI 디젤 등 뉴 아우디 A6에 탑재된 세가지 엔진은 성능을 높인 동시에 연비까지 향상시켜 아우디의 진보 정신을 엿보게 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엔진 성능은 최고 24%까지 높아졌으며 8단 팁트로닉, 8단 멀티트로닉, 7단 S-트로닉 등 다양한 최신의 변속기가 탑재돼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연료 소비량도 최대 28%까지 줄였으며 경쟁 모델에 비해 성능 대비 효율적인 연료 소비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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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6에 탑재된 2.0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신형으로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 제로백 7.6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공인 연비는 13.8km/ℓ, 최고 속도는 210km/h.


경량 바디 기술 부문에서 선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우디는 뉴 아우디 A6를 통해 더욱 가볍고, 안전하며 강한 차체를 선보였다. 스틸과 알루미늄의 조화를 이룬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를 사용해 바디에서만 80kg을 감소시키는 등 뉴 A6의 무게 역시 전 모델 대비 최대 135kg까지 감소시켰다.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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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뉴 아우디 A6와 함께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뉴 아우디 A7을 선보이며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후방 디자인이 돋보이는 뉴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성능,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5-도어 쿠페 모델이다. 뉴 아우디 A7에는 310마력의 3.0ℓ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 또는 245마력의 3.0ℓ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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