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중국서 '8월의 판매王'
K2 7556대, 베르나 1만2161대 팔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에 내놓은 신차들이 모두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중국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지난 6월 선보인 소형차 K2(중국형 프라이드)는 출시 첫 달 292대가 팔렸으나 7월 4050대, 8월에는 7556대로 급증했다.
K2의 지난달 판매실적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8,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00% 거래량 1,112,754 전일가 160,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EV 콘셉트카 전시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중국 판매 차종 가운데 포르테(1만66대)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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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의 베르나(중국형 엑센트) 역시 최다판매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베르나는 지난달 총 1만2161대가 팔려 기존 최다 판매기록인 올 1월의 1만1963대를 넘어섰다.
소형차 외에도 올해 상반기 출시한 K5와 YF쏘나타 등 중형 신차들도 지난달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차 K5는 8월 3502대가 판매돼 이전 월간 최다 기록인 지난 6월의 3245대를 넘어섰으며 현대차 YF쏘나타는 7005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전체 실적도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이 기간 중국시장에서 총 3만5008대를 판매해 실적이 작년 동월 대비 40.0% 늘었으며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증가한 6만3036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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