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견조한 실적 지속에도 여전히 저평가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6,600 전일대비 3,800 등락률 -2.37% 거래량 479,931 전일가 160,400 2026.04.22 10:28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KB국민은행, 'KB인재양성' 발대식…전국청년 성장지원 지주가 급격한 충당금 전입 없이 이자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6만1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승준 연구원은 “최근 은행업종에 악재는 은행권의 충당금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였다”며 “분기말 부실대출자산 상각 시 3분기 연체율은 2분기 수준으로 안정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거액의 추가충당금 적립을 필요로 하는 ‘신용 이벤트(Credit event)가 없었기 때문에 충당전입액은 연간기준으로 총자산대비 50bp 수준을 유지할 것을 예상한다며 충당금전입액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전망이다.
이자수익도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가계대출 성장률은 3.1%, 기업대출성장률은 6.2%로 기업대출성장이 원화대출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가계대출 성장률의 소폭 둔화가 원화대출 성장률을 크게 훼손시킬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8월과 9월의 정기예금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순이자마진(NIM)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며 이자수익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특별한 충당금전입액 상승요인이 없다는 점과 이자순이익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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