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크지 않아"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현 상황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18일 밝혔다. 스태크플래이션은 유가상승, 자연재해 등 공급 측면에서 불리한 충격이 발생해 경제의 총공급능력이 감소하면서 물가가 상승하고 생산량이 잠재 수준 이하로 감소하는 현상이다.
재정부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서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고, 2분기 성장률도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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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는 물가상승을 유발한 공급측 충격요인 가운데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의 경우 지난달 들어 다소 둔화하고 있고, 기상악화의 경우에도 기상 여건이 최근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2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9%로 1분기 1.3%보다 둔화되기는 했지만 대체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인 전기비 1.1% 안팎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므로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물가안정속에 경기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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