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타는 저축銀, 긴급회의 소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7개 저축은행(토마토, 제일, 제일2, 프라임, 대영, 에이스, 파랑새저축은행)들의 갑자스런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저축은행들은 불안한 마음에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속속 출근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중앙회도 뱅크런(예금인출)에 대비해 주용식 회장과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예금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A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18일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으로 행장이 직접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뱅크런에 대비하고 있다"며 "내일 오전 영업 시작과 동시에 각 영업점 창구에 직원들을 보강, 고객 동요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저축은행 관계자도 "임직원들이 일치감치 출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예금자들의 불안감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중앙회도 7개 저축은행에 직원들을 파견 예금자들의 동요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지역별로 직원들을 파견, 예금자보호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예금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저축은행 발표와 동시 보도자료를 통해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일관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주도면밀하게 추진됐기 때문에 시장의 신뢰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이번 구조조정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마음과 깊은 책임감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부여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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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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