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요금 6.9%인상..가구당 월부담 4000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역난방 열 요금이 이달부터 평균 6.9% 오른다. 도시가스요금은 동결됐다.
한국 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 close 증권정보 071320 KOSPI 현재가 76,6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26% 거래량 1,287 전일가 76,800 2026.05.15 09:17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지역난방공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특징주]지역난방공사, 배당금 상향 전망에 7%대 강세 훈풍 탄 밸류업…상반기 자사주 15조 소각, 작년 기록 경신 는 9월 1일부로 지역난방용 열 요금을 6.9%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월 평균 난방비는 4000원 가량 오르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연료비 상승으로 이번 달 10% 이상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인상률이 6.9%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역난방공사와 같은 요금체계가 적용되는 GS파워, 안산도시개발, 토지주택공사 등의 열 요금에도 적용된다.
도시가스요금은 이번 달에도 물가 안정을 이유로 동결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원료비 인상을 이유로 4.3%의 요금 인상을 요청했지만 국민생활안정 등을 위해 원료비 연동제를 일시 유보할 수 있도록 한 지침에 따라 요금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