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프라임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프라임개발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가 개시됐다.


2일 프라임그룹에 따르면 프라임개발은 이날 오전 농협, 우리은행 등 프라임개발 채권단의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단 93.3%의 찬성으로 워크아웃 절차 개시가 통과됐다. 프라임개발 채권단 채무는 총 9124억원 규모며 26개 채권기관 가운데 8600억원 이상의 권리를 가진 19개가 워크아웃에 동의했다.

프라임그룹은 앞서 동아건설 등 계열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2700억원 규모의 채무를 졌다. 하지만 최근 테크노마트 사무동과 건설엔지니어링 계열사 삼안에 대한 매각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로 인해 지난달 25일 계열사 프라임개발과 삼안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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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함께 워크아웃 신청을 한 삼안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2시부터 채권단의 찬반논의가 진행된다.

프라임그룹 관계자는 "동아건설 등 다른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 논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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