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전 세계 TV 출하 역성장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5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가량 줄었다. 하락세는 선진 시장이 이끌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6% 감소세를 보였고 신흥시장은 3%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액정표시장치(LCD) TV만이 4450만대의 출하량으로 유일하게 6% 성장했다. 하지만 매분기 20%대의 고성장을 나타내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률은 크게 줄었다.
플라즈마(PDP)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20만대에 머물렀다. 음극선관(CRT) 제품은 출하량 680만대에 그치며 31%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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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는 상위 3사인 삼성전자, LG전자, 소니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 11%씩 감소했다.
전기 대비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2.6%로 전분기(22.1%) 대비 0.5%포인트 상승한데 비해 LG전자는 전기 14.5%에서 2분기 14.4%로 0.1%포인트 하락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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