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부산, 인천 등 전국 14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을 이용하는 항만종사자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청 관제센터별로 실시해 오던 것을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통합 실시한다.
각 항만별 이용자 만족도?친절도 등에 대해 비교 평가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관제서비스 향상과 항만종사자의 불편사항에 대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기대중이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Vessel Traffic Service)은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등 과학장비를 이용해 항해 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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