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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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리비아 내전 종식에 따른 재건 특수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 중동에 강점이 있는 건설주들이 급등하면서 포스코 ICT가 지난해 리비아와 대규모 계약을 맺은 점이 부각된 덕이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240원(3.48%) 오른 714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대우건설이 10% 이상, 현대건설이 6% 이상 급등하는 등 리비아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 ICT는 지난해 12월29일 리비아 토브룩(Tobruk) 신도시 구축 사업의 원청 수주업체인 원건설과 약 1억6350만8000디나르(약 141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중해 연안 리비아 토브룩시 220만 m² 용지에 2014년까지 1차로 약 3200세대 주택과 상업ㆍ종교ㆍ행정ㆍ교육시설을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리비아 정부가 총 10억달러(약 1조원)를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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