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 美·獨 국채 금리 최저..금 값은 급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안전자산 인기로 독일과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시간으로 오후 3시50분 현재 독일의 10년물 국채(분드) 수익률은 14bp 하락한 2.06%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인 2.03%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2년물 국채는 3bp 하락한 0.57%을 기록, 13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8월 예상 밖 위축을 경험하면서 주식시장이 낙폭을 확대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증시는 낙폭이 4~5%에 달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도 다우가 500포인트 넘게 떨어져 1만1000선이 무너졌다.
이에따라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로 돈이 몰리면서 수익률이 하락했다.(국채 가격은 상승)
또 다른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와 금으로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2% 아래로 내려가 1.99%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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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값은 1800달러를 웃돌며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1829.4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도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8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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